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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Validation은 @NonNull을 검사하지 않는다

수강 신청 DTO의 두 필드에 @NotNull을 걸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는 @Validated를 달아 두었다. 그런데 리뷰에서 나는 그 사이에 있어야 할 @Valid가 빠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상태에서는 DTO에 제약을 몇 개 걸어 두어도 Bean Validation 검사가 시작되지 않는다 같은 자리에 함정이…

Hibernate NaturalId 판단 기준은 고유성이 아니라 불변성이다

어떤 프로퍼티 조합이 고유하고 그 값으로 엔티티 하나를 특정할 수 있으면 자연 키 후보로 본다. 회원의 이메일이 그랬고, 강의의 강사와 제목 조합도 그랬다. 그런데 두 경우에 서로 다른 결정이 나왔다. 이메일에는 @NaturalId를 붙였고, 강사와 제목에는 유니크 제약만 걸었다. Hibernate에서 @NaturalId를…

강의 도메인의 상태 전이는 애그리거트 안에서 강제한다

상태를 가진 도메인을 개발할 때 가장 흔한 구조는 엔티티에 status 컬럼을 두고, 서비스 코드에서 if (course.getStatus() == DRAFT) 같은 조건문으로 전이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잘 동작한다. 문제는 그 강의를 다루는 코드가 두 곳, 세 곳으로 늘어날 때다. 어느 상태에서 어느…

ArchUnit 슬라이스 순환 의존성 검증으로 아키텍처를 코드로 강제한다

아키텍처 규칙은 대부분 문서에만 있다. “슬라이스 사이에는 순환 의존을 두지 않는다”고 적어 놓고, 코드 리뷰에서 걸러 내기를 기대한다. 그런데 리뷰어가 놓치면 그대로 들어가고, 한 번 들어간 순환 의존은 시간이 지날수록 걷어 내기 어려워진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규칙은 테스트 코드로 강제할…

Instancio 랜덤 데이터 테스트 픽스처로 고정값을 걷어낸다

테스트 픽스처를 열어 보면 이런 코드가 있다 닉네임은 KimWhat이고 비밀번호는 verysecret이다. 이 값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무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냥 형식 검증을 통과할 만한 길이로 아무렇게나 정한 값이다. 그런데 이 값은 검증 코드에도 그대로 박혀 있다 이 테스트가 통과한다고 해서 비밀번호…

스프링 커스텀 스테레오타입 애노테이션으로 반복 설정을 묶는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클래스를 하나 열어 보면 이런 상태가 되어 있다 네 줄 모두 이 클래스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고, 트랜잭션을 걸고, 파라미터 검증을 켜고, 생성자를 만들어 달라는 지시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새로 만들 때마다 이 네…

헥사고날 아키텍처 내부는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로 나눈다

헥사고날 아키텍처를 배우고 나면 안과 밖의 경계는 선명해진다. 어댑터는 밖에, 도메인은 안에. 포트로만 소통한다. 그런데 정작 실무에서 막히는 지점은 그 다음이다. 회원 하나만 있을 때는 헥사곤 하나로 충분했는데, 강사가 들어오고 강의가 들어오면 헥사곤 안쪽이 금세 뒤엉킨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발상이…

헥사고날 아키텍처의 포트는 엔티티가 아니라 의도로 나눈다

Member 엔티티가 있으니 MemberService 하나, MemberController 하나. 스프링을 배우면 대부분 이 구조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편하다. 문제는 N개월 뒤에 온다. MemberService는 메서드 열다섯 개짜리 클래스가 되고, 그것을 주입받은 코드만 봐서는 무슨 목적으로 쓰는지 알 수 없다. 헥사고날 아키텍처는 이 지점에서 다른…

App Store 심사 제출을 막은 건 코드가 아니라 빈 필드였다

빌드는 이미 TestFlight에 올라가 있었다. 심사 제출은 그 빌드를 고르고 버튼만 누르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심사에 추가”를 누르자 두 개의 필드가 비어 있다며 막혔고, 그 앞단에는 App Privacy 설문·연령등급·수출 규정 같은 “답을 정해야 하는” 질문들이 줄지어 있었다. 심사 제출은…